# 발톱 손질 방법을 알아봅니다.
# 자르다가 피가 나는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발톱의 끝부분에 있는 혈관 및 신경을 ‘퀵(quick)’이라고 부르며, 이를 자르면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 고양이 발톱 손질 방법, 자르다가 피가 나는 경우 대처법
개와 고양이의 발톱 손질은 건강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발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 동물의 발톱 손질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목차
발톱 손질 방법(퀵- 발톱 끝부분에 있는 혈관 및 신경)
고양이 발톱 손질 방법
발톱 손질의 필요성
고양이는 발톱을 자주 사용하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발톱이 자연스럽게 마모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손질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발톱은 부서지거나 고양이 스스로 피부를 긁어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발톱 손질 절차
준비물:
고양이 전용 발톱깎이 또는 인간용 발톱깎이(작고 날카로운 형태). 간식(발톱을 자른 후 보상으로 사용할 간식). 조용한 공간(고양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
고양이의 신뢰 구축: 고양이를 편안하게 해 주세요.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간식을 주며 고양이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발을 만져보며 수선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합니다.
발톱 자르기: 고양이의 발을 조심스럽게 잡고, 발톱을 부드럽게 눌러 퀵이 보이도록 합니다. 퀵은 혈관이 있는 부분으로, 이 부분을 자르게 되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의 앞쪽 끝부분은 안전하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발톱인 경우, 퀵이 명확히 보이기 때문에 자르기 쉬우나, 검은색 발톱은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식과 보상: 손질 도중에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조금 멈추고 휴식을 제공합니다. 손질이 끝나면 간식으로 보상해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줍니다.
주의 사항
고양이가 발톱 손질을 극도로 싫어한다면, 조금씩 손질 과정을 반복하여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고양이의 경우, 발톱 손질을 일주일에 한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해도 좋습니다.
강아지 발톱 손질 방법
발톱 관리의 중요성
강아지의 발톱이 너무 길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발톱이 지나치게 자라면 걷기 불편해지고, 관절과 자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심하게 자라면 발바닥에 파고들어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톱 손질 절차
준비물:
강아지 전용 발톱깎이 (사람용 발톱깎이는 사용하지 마세요). 간식(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사용할 간식), 혈관 지혈제
1. 강아지의 신뢰 구축: 먼저 강아지의 발을 편안하게 만지고, 발을 만져주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발톱 자르는 도구에 적응하기 위해 발톱깎이를 눈앞에 두고 간식을 주며 친숙해지게 합니다.
2. 발톱 자르기: 발톱을 확인하여 퀵을 피하고, 대각선 방향으로 자릅니다. 퀵이 보이지 않는 경우, 발톱 끝부분에서 2-3mm 정도 자르며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자르지 않도록 합니다. 발톱이 검은 경우 발톱의 끝부분을 기준으로 잘라야 하며, 플래시를 이용해 혈관 확인이 가능합니다.
3. 정기적인 관리 주기: 강아지 발톱 관리는 보통 2주에 한 번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자연스레 마모되며 많이 활동하는 강아지의 경우 한 달에 한 번도 괜찮습니다.
4. 마무리 및 보상: 발톱 손질이 끝난 후, 간식으로 보상하여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줍니다.
자르다가 피가 나는 경우
발톱을 자르다가 피가 나는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상황을 대처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계입니다.
1. 즉각적인 지혈 조치
발톱을 자르다 피가 나는 경우 출혈 부위를 적절히 지혈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거즈 혹은 휴지를 사용하여 출혈 부위를 약 5-10분 동안 압박합니다. 압박을 지속함으로써 혈관이 수축되어 출혈이 멈출 수 있습니다. 만약 지혈제가 있다면, 이를 사용하여 출혈을 멈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혈제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2. 상처 소독과 치료
출혈이 멈춘 후에는 상처를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제를 이용해 상처 부위를 소독합니다. 알코올 기반의 소독제는 착색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반려동물에게 사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독 후에는 깨끗한 드레싱으로 상처를 감싸줍니다. 이는 상처를 외부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출혈 상황 관찰
출혈이 멈추고 난 후에도 상처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상처 주위가 빨갛거나 부풀어 오른다면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이 발을 다치고 나서 평소처럼 걷는지, 통증이 없는지 관찰합니다. 걷기 어려워하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즉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4. 발톱 관리 예방
발톱을 정기적으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과도하게 자라서 다시 다치거나 피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특히 과도한 발톱 성장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경우 발톱의 내구성과 주위 환경을 점검해야 합니다. 적절한 발톱 깎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반려동물을 위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도구의 날카로움과 형태를 검사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고양이나 개와 같은 동물의 경우 발톱을 자르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깎는 중간중간 간식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간식으로 주의를 분산시킬 수 없을 때도 있으므로, 평소 익숙한 환경에서 발톱을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손질을 시도할 때, 주변이 조용하고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응원이나 구애의 태도로 발톱을 칠 수 있는 이유를 알려주도록 하십시오.
마치며
발톱을 자르며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에는 소량씩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에 털이 길 경우 정리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적인 발톱 손질을 통해 반려동물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추천글
2024.07.18 - [반려동물 입양 및 구조] - 개를 키우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개를 키우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 강아지의 크기, 털 빠짐, 활동성, 짖음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분양 결정을 해야 합니다. # 충분한 사전 지식과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적합한 품종을 선택합니다. # 평균 수명 15년 동안 책임질
iluvpet.tistory.com
'반려동물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이별준비 (10) | 2024.09.03 |
---|---|
유루증, 눈물 자국에 관하여, 강아지가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요.. (1) | 2024.08.31 |
우리 강아지가 자기똥을 먹어요. 식분증 (0) | 2024.08.23 |
강아지 치아 관리 방법 (0) | 2024.08.23 |
개에게 얼음을 먹여도 되나요? (0) | 2024.08.21 |